10월 3, 2022

조코비치,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미국에 입국하지 못해 US오픈 탈락

조코비치,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미국에 입국하지 못해 US오픈 탈락

Flickr

21번의 그랜드 슬램(grand slam) 챔피언 기록을 가지고 있는 테니스 스타인 노바크 조코비치(Novak Djokovic, 35)가 목요일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다가오는 US 오픈 불참을 발표했다고 ESPN과 가디언등이 보도했다. 조코비치는 팬데믹 기간 동안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로 있었으며, 현재 미국 보건규정에 따르면 미국 시민 외에는 코로나 백신접종을 완전하게 받지않은 사람들에 한해 미국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다.

조코비치는 트위터를 통해 “슬프게도 이번 US 오픈 경기를 위해 뉴욕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사랑과 지원을 끊임없이 보내준 팬들께#NoleFam 감사드린다. 다른 선수들에게 행운을 빈다! 좋은 컨디션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 곧 테니스 경기장에서 만나뵙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US 오픈 측은 성명을 통해 “예선전이 시작된 이후 조코비치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경기를 기권함에 따라 예선전에서 패했던 다른 한 사람이 추가될 수 있게 되어 추첨을 통해 해당 참가 선수를 선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지난 1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부해 호주오픈 출전이 무산된 이후 호주에서 결국 추방되었다.

조코비치는 지난 3월 미국의 같은 보건규정 때문에 인디언 웰스(Indian Wells) 혹은 마이애미 오픈(Miami Open)이라 불리우는 테니스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그는 지난 7월달에 가장 최근의 테니스 경기인 윔블던(Wimbledon)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 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US 오픈 측은 “조코비치의 경기 불참으로 인한 다른 선수의 참가 여부에 대한 추첨은 목요일 정오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US 오픈 테니스 경기는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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