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 2022

펠로시 “미국은 대만을 포기하지 않을 것”

펠로시 "미국은 대만을 포기하지 않을 것"

Reuters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대만 총통인 차이잉원(Tsai Ing-wen)이 수요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펠로시는 “미국은 대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로이터통신등이 포함된 주요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펠로시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미국과 대만과의 연대가 훨씬 더 중요해 졌으며, 그러한 것 때문에 오늘 우리는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펠로시 의장은 차이잉원 총통과 만남을 가지기에 앞서 대만민간인최고영예(Taiwan’s highest civilian honor)상을 받았으며, 그녀는 “이 상패를 미국의 국회의사당에 대만과의 소중한 우정의 상징으로 걸어놓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펠로시와의 수요일 회담에서 미국에 감사를 표하는 말을 전하면서 “타이완은 자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며, 중국의 고의적인 군사적 위협앞에 대만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주권을 확고하게 수호할 것임은 물론 우리가 지향해 오던 민주주의를 계속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계속해서 “대만 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만을 지역 안보와 세계 무역 발전을 위한 핵심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면서 펠로시에게는 “대만의 자위를 지원하는 미국의 일관된 정책에 감사하고 있으며 미국은 대만이 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있어서 가장 헌신적인 친구중 한 명”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차이 총통은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경제 개발 및 인재 양성, 그리고 공급망과 같은 분야에서 미국 및 주변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 나갈 것이며, 특별히 미 의회 및 행정부와 계속 협력하면서 미국과 대만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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