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 2022

미국 대기업들, 낙태 필요한 여직원들 낙태 허용되는 주로 여행경비 지원

미국 대기업들, 낙태 필요한 여직원들 낙태 허용되는 주로 여행경비 지원

NBC Bay Area

미국의 대법원이 금요일 미국에서 낙태에 대한 연방의 헌법적 권리를 보호해 왔던 50년 전의 획기적인 판결인 Roe v. Wade를 뒤집자 여러 산업분야의 대기업들은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하는 주의 여 직원들 혹은 경우에 따라서는 그 가족들중 누군가가 낙태를 허용하는 주로 낙태하기 위한 여행을 할 경우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과 NPR 등이 보도했다.

이번 미국 대법원의 판결은 낙태정책을 개별 주에 맡긴다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기 때문에 꽤 많은 주에서 낙태 금지법이 통과될 수 있으며, 금요일 오후 현재 미국의 최소 7개 주에서 새로운 낙태 금지법이 시행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낙태를 원하는 많은 여성들은 낙태가 허용되는 주에서 수술을 받기 원할 수 있으며, 이는 가뜩이나 비싼 미국의 의료 비용에 추가적인 부담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낙태비용은 고용주가 제공하는 혜택 패키지를 통해 충당될 수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낙태가 허용되지 않는 주에 사무실을 두고 자사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씨티그룹, 세일즈포스, 매치그룹과 같은 회사들은 지난 5월 낙태를 원하는 여성 직원들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범블(Bumble)과 리프트(Lyft)가 포함된 일부 기업들은 플랜드페런트후드(Planned Parenthood) 및 펀드 텍사스 초이스(Fund Texas Choice)와 같은 여성권리 지원 단체에 기부의사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옐프, 디즈니, 우버, 넷플릭스, 리바이 스트라우스, Box.com, 컴캐스트-NBC 유니버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콘데 나스트, JP모건 체이스, 나이키, 스타벅스, 딕스 스포츠 용품, 크로거, 알래스카 항공, 골드만 삭스 및 질로우와 같은 회사들은 낙태를 축소하는 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지원을 약속한 회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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