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 2022

뉴올리언스, 폭풍우에 의한 홍수로 도시 범람

뉴올리언스, 폭풍우에 의한 홍수로 도시 범람

New Orleans Fire Department

루이지애나의 주도인 뉴올리언스는 금요일의 폭풍우로 인해 주민들과 여러 사업체들의 전력이 차단되고 많은 자동차들이 도로에 범람한 물에 잠겼다고 루이지애나 시 소방서의 발표를 인용해 폭스뉴스와 NOLA등이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시 소방당국이 트위터에 게시한 사진들에는 도로와 주차장 및 지하도가 물에 잠겼고, 그 곳에 있는 시내버스와 차량들이 잠긴 모습이 보여졌다. 뉴올리언스 응급의료서비스(New Orleans Emergency Medical Services)는 트위터를 통해 “물에 빠진 많은 차량들의 신고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도시의 일부 지역에 침수된 물이 빠질 때까지 도로의 고인 물을 통과하려고 시도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NOLA.com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의 일부 지역은 시간당 4인치 이상의 강우량을 경험했으며, 이는 50년 만에 가장 큰 강수량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루이지애나 시 당국은 “단 시간에 루이지애나에 내린 비로 인해 일부 지역의 하수도 시설이 범람하였고 루이지애나 시에서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정전을 추적하는 PowerOutage.US에 따르면 루이지애나 시에는 1,110명이 넘는 시민들이 토요일 아침 정전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적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수천 명의 시민들이 금요일 몇 시간 동안 정전을 겪었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미 기상청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홍수는 폰차트레인(Pontchartrain) 호수 남쪽 해안 근처의 시브룩(Seabrook)과 젠틸리(Gentilly) 지역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뉴올리언스 소재의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부 고립된 지역에 약 7인치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밝히면서 토요일 오후 많은 소나기와 폭풍 위협이 여전히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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