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 2022

탈옥수 곤잘로 로페즈에 의해 살해된 할아버지와 4명의 손자들

탈옥수 곤잘로 로페즈에 의해 살해된 할아버지와 4명의 손자들

Texas Department of Criminal Justice/Houston Northwest Church via AP

살인 및 살인미수와 가중납치 혐의로 2번의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곤잘로 로페즈(Gonzalo Lopez)가 지난 달 5월 12일 텍사스 주 죄수 호송버스에서 탈출한 후 리언(Leon) 카운티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4명의 손자들과 1명의 할아버지를 살해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는 도중 사망했다고 금요일 텍사스 주 형사 사법부(Texas Department of Criminal Justice)가 발표했다.

로페즈에 의해 살해된 할아버지는 마크 콜린스(Mark Collins, 66)로 확인됐으며, 4명의 손자들의 신원 또한 확인됐다고 가디언과 ABC 뉴스등이 보도했다. 숨진 가족들의 친척들은 콜린스의 사망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할 보안관실에 연락을 취했고, 보안관실은 4명의 손자와 함께 할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친척들에게 알려주었다.

사망한 4명의 소년들은 웨일론 콜린스(Waylon Collins, 18), 카슨 콜린스(Carson Collins, 16), 허드슨 콜린스(Hudson Collins, 11)와 브라이슨 콜린스(Bryson Collins, 11)로 확인됐다고 리언 카운티 보안관실은 밝혔다. 로페즈는 그 가족들을 살해한 후 그 집에서 쉐보레 트럭을 타고 떠났지만, 샌안토니오 근처에서 경찰에 발견된 후 쫓기는 상태에서 결국 경찰관들과의 총격전 끝에 총에 맞아 숨졌다.

사망한 소년들은 휴스턴 근교의 탐볼 학군(Tomball ISD)에 속해있는 학교에 재학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학군 측은 금요일 “우리는 그 학생들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러한 비극적인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슬프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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