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 2022

휘발유 가격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러시아산 석유 거의 사용하지 않는 미국, 휘발유 가격 치솟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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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휘발유의 미 전국 평균 가격은 월요일 갤런당 $4.62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AAA가 제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더 힐과 AP 뉴스등이 보도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휘발유 가격의 유례없는 상승으로 메모리얼 데이 휴가를 맞이한 가운데 미국의 현재 휘발유 평균가격은 한 달 전보다 44센트 더 비싸졌으며 작년 메모리얼 데이 휴일 때의 평균 $3.05에서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내 7개 주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5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최근 일리노이 주는 $4.996를 기록했고, 미 전국에서 휘발유 평균가격이 갤런당 $4.10 미만을 기록한 주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AAA에 따르면 휘발유의 평균가격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연휴동안 미국에서 3,490만 명이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작년보다 4.6%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후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2012년 이후 메모리얼 연휴에 이렇게 높았던 적은 없었다고 밝히면서, 인플레이션이 반영된 후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8년 6월 당시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5.38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여행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휘발유의 수요 또한 늘어나게 되었고 우크라이나 전쟁 및 OPEC 국가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휘발유를 많이 생산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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