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 2022

CNN,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한국 도착” 보도

CNN,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든 한국 도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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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아시아의 불확실한 시기에 핵심동맹을 재확인하기 위해 금요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CNN은 보도하면서, 북한은 바이든 대통령 방문 기간 동안 미사일 시험발사를 할 수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경고를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핀란드와 스웨덴 정상들을 만나 나토가입 문제를 논의한 후 목요일 정오 출국했으며, 서울에서 사흘 동안 지낸 다음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북한의 도발이 거세지고 있으며, 중국은 경제 및 군사력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바이든은 최고 동맹국과 함께 미국이 전 세계의 민주주의와 주권을 수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탑승한 에어포스원은 워싱턴을 떠나 대한민국 서울 외곽에 있는 오산 미군 공군기지에 서울시간으로 20일 오후 5시 20분 쯤 착륙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도착한 후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그 곳에서의 연설을 통해 “향후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의 미래는 이곳 인도-태평양 지역에 집중될 것이며, 미국 역시 아시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남한을 방문함으로 말미암아 북한의 핵 실험이나 미사일 실험 위협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서울에 머무르면서 새로 선출된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함께 경제 파트너 관계와 안보 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라는 보도가 언론에 의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이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 정보기관의 한 고위관료는 “북한은 이제 그들 핵 실험의 최종단계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사일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은 바이든이 한국에 있는 동안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수천 파운드의 연료가 가득 찬 미사일은 신속하게 발사가 이루어질 수 있다. 바이든과 그의 측근들은 미국 정보기관이 경고한 것처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7차 지하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를 대비한 비상사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 담당자들은 이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에게 브리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사일 시험발사가 북한에 의해 진행될 경우 한국과 미국은 공동으로 대처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CNN에 따르면 선거에 출마한 적이 없는 윤 대통령은 대통령 유세도중 한미동맹의 확고한 지지로 선거운동을 했으며, 단순히 북한문제를 넘어 중국의 경제 및 영토적 야욕에 맞서기 위한 동맹 강화차원에서 미국에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하면서 이는 바이든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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