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 2022

트위터 이사회, 일론 머스크의 최근 행보와 관계없이 원래대로 계약 진행

트위터 지분 9.2% 구입후 트위터 최대주주가 된 일론 머스크

Twitter/Wikipedia

최근 트위터의 인수계약을 발표한 일론 머스크는 갑자기 트위터의 허위 계정 및 스팸 계정을 거론하며 해당 계정들의 정리없이는 트위터를 인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트위터의 인수가격을 낮추기 위해 머스크가 고의적으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내 놓고 있지만, 일부 다른 전문가들은 그가 트위터 인수를 포기하고 또 다른 트위터를 새롭게 만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댄 아이브스(Dan Ives) 분석가는 화요일 “머스크는 결국 트위터와의 당초 계약을 파기하고 위약금을 지불할 가능성이 60% 이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위터 이사회 측은 머스크의 최근 행보와 관계없이 원래대로 계약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결국 포기하게 될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

일부 전문가들은 트위터가 법적 조치를 취하면서까지 머스크와의 계약을 성사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전문가들은 결국 머스크가 위약금을 지불하고 트위터 인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면서, 그럴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음 타자로 나서 트위터 인수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지만, 트위터 인수가격은 현저하게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스크가 트위터의 인수계약을 계속 미룸으로 말미암아 트위터의 입지는 계속 좁아지고 있는 것 만큼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다. 트위터의 직원들 또한 자신들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불안과 초조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트위터의 고위급 임원들은 트위터에 자신들의 불만을 여과없이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사설을 통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계약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가 트위터의 스팸 봇 때문에 트위터의 인수를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은 본질적인 이유가 될 수 없다. 사실, 그는 스팸 봇 때문에 트위터에게 거래를 제안했을 수도 있다”고 기술하면서 최종적으로 그는 더 낮은 돈을 지불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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