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 2022

FDA, 5~11세 어린이들의 화이자 추가백신 승인

FDA, 5세 미만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빠르면 올 6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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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세에서 부터 11세 어린이들에 해당되는 1차 백신이 완료된 후 최소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위한 화이자/바이오엔텍의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용량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EUA)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이자 측은 해당 연령대에 대한 이번 추가 백신은 오미크론의 항체를 36배 증가시켰다고 발표하면서 지난 4월 말 EUA를 요청한 바 있다. FDA 국장인 로버트 칼리프 박사(Dr. Robert Califf)는 화요일 “코로나19 증상은 성인들보다 어린이들에게서 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오미크론에 걸린 어린이들 중 많은 수가 병원에 입원했으며, 코로나19 감염 후 장기적인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뉴욕 주 보건부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에 따르면 “5~12세 어린이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2회 접종 효과는 오미크론 급증 기간동안 68%에서 약 12%로 크게 떨어졌지만, 해당 백신을 두 번 접종한 어린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발병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보호되어 졌으며, 병원 입원율도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미 연방 보건 당국자들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백신의 권장 추가 접종량과 함께 최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CDC가 최근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완전 백신접종 및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이 12세 이상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20배 더 낮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요일 결정된 화이자 백신에 대한 추가 긴급사용 승인은 5세 이상의 모든 어린이들이 최소한 1회의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12세 이상이나 51세 이상의 사람들 중 면역계통에 문제가 있거나 기저증 환자들은 추가접종을 2회 받을 수 있다.

모더나 역시 18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두 번째 코로나19 추가 백신에 대한 FDA 승인을 요청했지만 해당 요청에 대한 결정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직 내려지지 않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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