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 2022

캘리포니아 교회 총격으로 최소 1명 사망 5명 부상

캘리포니아 교회 총격으로 최소 1명 사망 5명 부상

CBS

캘리포니아 주 라구나 우즈(Laguna Woods)에 위치한 장로교회에서 일요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고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AP 뉴스와 NBC 로스앤젤레스등이 보도했다.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실은 일요일 트위터를 통해 “총격 피해자들 중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해당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추(David Chou, 68)로 확인됐으며, 그는 현재 체포된 후 살인 1건과 살인미수 5건으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해당 교회가 속해있는 노회 측 발표에 따르면 “이번 총격사건은 약 5~6년 전 제네바 장로교회(Geneva Presbyterian Church)의 자매교회가 된 대만 교회의 이전 목사를 기리면서 점심식사를 하는 도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실은 “총격 용의자가 그 교회의 신도들과 알고 있는 인물인지 확인중에 있으며, 그가 왜 총격을 가했는지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총격으로 부상당한 피해자는 66세, 75세, 82세, 92세의 아시아계 남성 4명과 86세의 아시아계 여성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개빈 뉴섬은 교회에서의 총격사건을 보고받은 후 “현지 법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아무도 예배당에 가는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총격 희생자와 지역사회, 그리고 이 비극적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만의 외무부 또한 이번 총격사건에 관심을 보이면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경제문화 사무소(Economic and Cultural Office)가 비상대응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앤 오(Joanne Ou) 대만 외무부 대변인은 “대만 외무부는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자 가족들과 계속 연락해 그들이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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