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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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수요일 동부시간 오후 2시 금리인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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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금리 빨리 인상해야”

Jerome Powell - Wikipedia

수요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중요한 정책회의에서는 미국에서 40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22년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0.5%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과 포브스등이 보도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금리인상 발표를 동부시간으로 오후 2시에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수백만 명의 미국 가정과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연준은 2018년 말 이후 지난 3월 처음으로 이미 기준금리를 4분의 1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준의 금리인상과 미국 노동시장이 예상외로 선전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누그러들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그 곳에서의 분쟁이 더욱 격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과 에너지 부문의 가격 또한 좀처럼 내려갈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6월 다음 회의 때 또 다른 0.5%의 금리인상을 할 것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또 다른 추가인상은 이번 년도 하반기에 있을 수 있으며, 최종 금리는 2.5% 조금 안된 수준에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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