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러시아, 일본 총리 등 일본 민간인 63명 러시아 입국금지

일본총리관저

지난 주 러시아는 일본이 러시아 동부 국경 근처에서 미국과 합동 해상 군사훈련을 지속할 경우 “보복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러시아가 일본을 향해 취한 행동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본의 지원과 나토 회원국들과 일본이 극도로 가까와지고 있는 와중에 이루어졌다.

러시아 매체인 RIA 노보스티(Novosti)는 수요일 “기시다 후미오(Fumio Kishida) 일본 총리가 포함된 63명의 러시아 입국을 무기한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RIA 보도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Yoshimasa Hayashi) 외무상, 기시 노부오(Nobuo Kishi) 방위상, 스즈키 순이치(Shunichi Suzuki) 재무상 등 기시다 내각 의원들과 군부 측 인사들의 입국도 금지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성은 성명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 내각은 전례없는 반러시아 캠페인 시작과 함께 러시아연방에 대한 비방과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면서 서구 적대국들의 조치에 완전히 동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지난 3월부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그의 가족 자산을 동결하는 등 러시아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가해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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