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두 자녀 살해혐의로 사형위기에 처한 아이다호 주 여성

종말론에 사로잡힌 엄마(Lori Vallow)의 아이들 시신 발견

왼쪽위: 조슈아(Joshua “JJ” Vallow), 타이리 라이언(Tylee Ryan) / 사진중앙: 로리 벨로(Lori Vallow)와 그의 남편 채드 데이벨(Chad Daybell)

아이다호 주는 타일리 라이언(Tylee Ryan)과 죠수아 발로우(Joshua “JJ” Vallow)로 확인된 두 명의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로리 발로우(Lori Vallow)에게 월요일 사형을 구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라는 발표를 했다고 피플지와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로리 발로우가 1급살인 또는 1급살인 공모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아이다호 주의 사법기관은 그녀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로리 발로우의 변호사는 그녀가 받고 있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리 발로우와 그녀의 남편인 채드 데이벨(Chad Daybell)은 발로우의 두 자녀인 타일리와 죠슈아의 실종 및 데이벨의 첫 번째 부인인 타미(Tammy)의 사망과 관련된 언론보도가 대대적으로 나간 이후 전국적인 뉴스가 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로리 발로우는 2019년 9월 그녀의 두 자녀가 사라진 지 두 달 후, 그리고 데이벨의 전 처인 타미가 사망한 지 몇 주 후 데이벨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6월, 아이다호 주 프리몬트(Fremont) 카운티에 위치한 데이벨의 소유지에서 두 자녀의 유해가 발견되었고, 발로우와 데이벨 두 사람은 2021년 5월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결국 기소되었다.

당시 데이벨은 자신에게 적용된 발로우의 두 자녀 살인혐의에 대해 무죄를 강력하게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자녀의 모친인 발로우는 당시 법원이 명령한 심리평가 결과 “재판을 진행할 수 없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그러다가 올 4월 11일, 해당 사건을 담당한 스티븐 보이스(Steven W. Boyce) 판사는 “발로우가 재판을 받을 정도의 안정감을 갖추었다”고 판결했다.

채드 데이벨과 로리 발로우는 각각 데이벨의 전 배우자인 타미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그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동시에 발로우의 두 자녀인 타일리 라이언과 죠슈아 발로우를 살해한 혐의 또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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