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미국 주식시장, 경기침체 우려속에 최악의 달로 마감

경고 신호를 깜박이고 있는 주식 시장

경고 신호를 깜박이고 있는 주식 시장

나스닥은 2008년 10월 이후 최악의 달을 기록했고 S&P 500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달을 기록하면서 금요일 미국의 주식시장이 폭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등이 보도했다. 기술 중심의 나스닥은 금요일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아마존은 기대치를 하회한 후 거의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S&P 500은 금요일 약 3.6%, 다우지수는 약 940포인트(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 발표된 인플레이션 수치인 핵심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5.2% 상승하면서 미국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안겼다. 이번 달에만 나스닥은 약 12%, S&P 500은 7% 이상, 다우지수는 거의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투자자들은 경기침체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다.

거기에다가 이번 1분기 동안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1.4% 하락해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1% 성장율을 크게 밑돌았다. 이에 연준은 공격적인 입장으로 전환해 다음 주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원자재 가격의 인상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중국은 코로나19 제로정책에 따른 폐쇄조치로 전 세계 공급망을 계속 흔들고 있다.

글로벌 경제 시스템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일탈로 다국적 기업들은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한 가운데 현재 나스닥은 고점보다 약 23% 낮은 약세장에 진입했으며, S&P 500은 고점에서 13% 이상 낮아졌고 다우 지수는 10% 정도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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