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2022년 1분기 미국 경제 규모 크게 쪼그라들어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미국 경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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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크게 위축됐다고 미국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이 목요일 발표한 보고서를 토대로 워싱턴포스트와 CNBC등이 포함된 주요언론들이 보도했다. 미 경제분석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활동의 가장 광범위한 척도인 국내 총생산(GDP)이 전년도의 강한 성장에서 갑자기 역전되면서 1월과 3월 사이 1.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미국 4분기의 경제성장률인 6.9%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이며, 2020년 2분기 팬데믹으로 시작된 경기침체 이후 최악의 실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분석 전문가들은 해당년도의 한 분기만을 가지고 그 해 전체의 경기전망을 정확하게 관측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 있지만, 적어도 그 해의 남은기간 동안의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를 가늠하는 척도로서는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으로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경우 경기침체가 의심되는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미국의 경제전문가들은 올 미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1.1%로 예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또한 수출과 정부지출은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했으며,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소비지출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인소비지출을 추적하는 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소비자물가는 평균 7% 상승했으며, 에너지 및 식품가격을 제외할 경우 평균 5.2% 상승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성장율 감소의 대부분은 재고투자(inventory investment)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재고투자는 GDP의 구성 요소로서, 한 나라에서 생산된 물품은 언젠가는 결국 팔리게 된다는 개념으로, 해당 물품이 생산된 해에 팔리지 않을 경우 재고로 축적되지만, 재고로 축적된 그 물품은 그 다음 해에 팔릴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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