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아마존, 올해 첫 1분기 거의 40억 달러 손실보고 후 주가 폭락

아마존,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직원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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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올해 첫 1분기 동안 상당한 손실 보고와 함께 주가가 폭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등이 보도했다. 목요일 아마존은 3월 31일 마감된 올해 1분기 동안 38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81억 달러의 이익을 낸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이 급격히 감소한 것이며, 주식 분석가들이 예측한 44억 달러의 순이익에서 크게 빗나간 것이다.

아마존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에 투자하면서 76억 달러의 손실이 생겨났다고 밝혔다. 아마존이 2019년 7억 달러를 투자한 리비안은 2021년 11월 IPO로 공개전환한 이후 주가가 75% 이상 급락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장외 거래에서 약 10% 하락했으며,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은 비정상적인 성장과 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아마존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1,164억 달러로 분석가의 예측을 약간 웃돌았지만 작년 마지막 달의 9% 증가율 보다는 약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다음 분기 매출이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3%에서 7% 사이의 매출 성장률을 발표했다. 아마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브라이언 올사브스키(Brian Olsavsky)는 실적 발표에서 “인플레이션, 연료비, 노동력 제약등으로 인해 작년에 비해 비용이 20억 달러 증가했다. 해외 컨테이너 선적 비용은 팬데믹 이전보다 2배 이상 올랐고 연료 비는 1년 전보다 약 1.5배 높아졌다”고 말했다.

올사브스키는 “2021년 말까지 오미크론 변종으로 결근하는 직원이 많아져 고용을 늘리게 되었다. 그러나 변종이 진정되었을 때 근로자들이 복귀하면서 인력부족 상태에서 초과인력으로 바뀌었고, 그 결과 20억 달러의 비용이 추가되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의 수익 타격은 창고 직원들의 급여 및 근무조건과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압력을 받으면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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