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일론 머스크, 440억 달러에 트위터 인수

일론 머스크, 트위터 주식 전체 매입 방식으로 트위터 구매 계획 제안

Twitter/Wikipedia

트위터는 월요일 약 440억 달러(약 52조 8천억 원)의 금액으로 일론 머스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주요 언론들과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 거래는 세계에서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소셜네트워크 중 하나를 인수했다는 점에 있어서 그 파장이 크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대한 인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트위터를 비공개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거래조건에 따라 트위터의 주주들은 자신이 소유한 트위터 주식 1주당 현금으로 $54.20을 받게 되며, 이는 머스크가 원래 제안했던 가격과 일치함과 동시에 38%의 프리미엄이 더 얹혀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머스크는 월요일 성명에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기반이고 트위터는 인류의 미래에 중요한 문제가 논의되는 디지털 광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지난주 트위터 인수를 위해 46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으며, 트위터 이사회는 머스크의 제안을 평가하기 위해 그와 일요일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트위터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한 머스크와의 거래는 올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거래가 발표되자 트위터 주가는 거의 6% 상승하면서 머스크가 제안했던 가격에 약간 못 미치는 $51.84를 기록했다.

머스크는 트위터 플랫폼에 8,3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는 수년 동안 테슬라에 대해 논의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정치인들을 모욕하고 코로나19와 관련된 의견 및 트랜스젠더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등을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개진해 왔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유력한 트위터 사용자이다.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유에 대해 “플랫폼에서의 언론자유와 비범한 잠재력에 대한 잠금해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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