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워싱턴DC 총격사건, 용의자 사망 4명 부망

워싱턴DC 총격사건, 용의자 사망 4명 부망

Raymond Spencer - MPD

금요일 오후 워싱턴 북서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4명이 부상당하고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사망했다는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경찰당국(MPD)의 발표를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등이 보도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장인 로버트 콘티(Robert Contee)는 해당 총격사건의 용의선상에 올라있는 인물이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해당된 용의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콘티는 “용의자가 머물고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 보니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또 다른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콘티는 용의자를 발견한 아파트 내부에서 “장총 여러 문과 여러 발의 탄약 및 권총을 포함하여 6문의 총기를 회수했다”고 밝히면서 “총격사건에 대한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총격이 가해진 동기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콘티 서장은 “죽은 용의자 외에 다른 총격범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용의자와 총격이 발생한 에드먼드 버크 학교(Edmund Burke School)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콘티는 “그가 삼각대를 사용한 원거리 저격 방법으로 총격을 가했으며, 어떤 대상없이 그냥 무작위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여 말했다.

앞서 메트로 경찰서의 국장인 스튜어트 에머만(Stuart Emerman)은 총격사건의 관심인물로 레이먼드 스펜서(Raymond Spencer, 23)를 지목했었지만, 로버트 콘티 MPD 서장은 “스펜서는 아직 용의자로 지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콘티는 용의자로 지목된 스펜서가 사망한 용의자와 동일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한 채 “총격 용의자는 이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만 말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당국은 에드먼드 버크 학교에 총을 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4chan의 인터넷 게시판에 레이먼드 스펜서가 업로드한 사실을 확인한 후, 그가 해당 총격사건에 연루됐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그와 대화하기를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총격으로 한 남성과 여성이 총에 맞아 위독한 상태이며, 또 다른 소녀도 경미한 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마지막 총격 희생자인 60대 중반의 여성은 총에 맞았지만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총에 맞아 부상 당했던 희생자 4명 중 한 명은 메트로 DC 경찰서에서 은퇴한 경찰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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