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 2022

다우지수 거의 1,000포인트 하락

경고 신호를 깜박이고 있는 주식 시장

경고 신호를 깜박이고 있는 주식 시장

다우지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언급과 버라이즌의 실적 부진으로 금요일 약 980포인트(2.8%) 하락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마켓워치등이 보도했다. 버라이즌을 포함하여 다우지수에 속해있는 30개 종목 모두 5.5% 이상 하락하고 세계 최대 건설광산 장비와 가스 및 공업용 가스터빈 생산업체인 캐터필러(Caterpillar)가 6.5% 급락하면서 마감했다.

다우에 속해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역시 거의 3% 하락하면서 다우지수는 장장 1019포인트까지 폭락했다. S&P 500과 나스닥도 각각 2.5% 이상 하락했고, 미국의 3대 지수 모두 이번 주 적자를 면치 못했으며 나스닥은 지난 5일 동안 거의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지수는 4주 연속, 그리고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파월 연준 의장이 다음 5월에 있을 연준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최근 며칠 사이 2.9%까지 치솟아 2018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투자 전문가들은 5월 이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더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연준은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경제학자들과 투자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이 주택시장과 소비자들의 지출을 둔화시켜 결국에는 경기침체가 야기될 것이라는 우려를 내 놓으면서, 연준의 지나친 걱정으로 오히려 경제가 망가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투자심리가 급냉할 수 있다는 큰 두려움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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