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뉴욕 퀸즈의 집 근처 큰 가방에서 발견된 51세 여성 살해범 체포

뉴욕 퀸즈의 집 근처 큰 가방에서 발견된 51세 여성 살해범 체포

Orsolya Gaal (Left) - Facebook/David Bonola (Right) - Theodore Parisienne/NY Daily

뉴욕경찰 당국(NYPD)은 지난 주말 뉴욕시 퀸즈의 큰 가방안에서 발견된 오솔랴 가알(Orsolya Gaal, 51)을 살해한 용의자로 데이비드 보놀라(David Bonola, 44)로 확인된 남성을 목요일 체포했다고 데일리 뉴스와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보놀라는 현재 2급살인과 1급 증거조작 및 4급 무기소지 혐의를 받고 있다고 NYPD의 한 수사관이 밝히면서 그는 현재 범행과 관계된 모든 사실을 자백했으며, 목요일 오후 늦게 구속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YPD에 따르면 보놀라는 가알 가족에 의해 집 수리를 위해 고용된 잡역부로, 2년동안 그는 가알과의 관계를 이어오다가 끊기를 수 차례 반복했다고 밝혔다.

뉴욕경찰당국은 해당사건이 발생한 동기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공범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의 수사관들은 가알이 금요일 밤 쇼에 참석한 후 토요일 새벽 12시 20분경 포레스트 힐스(Forest Hills)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돌아왔고, 보놀라는 그녀가 집에 도착한 뒤 잠시 후에 가알의 집으로 왔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보놀라가 그 집에 들어갈때 그녀가 문을 열어줬거나, 아니면 그가 가지고 있는 열쇠를 사용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놀라가 가알의 집에 도착한 후 말다툼이 이어졌고, 결국 그 집 지하실에서 그녀는 보놀라에 의해 60여회 가량 칼에 찔리면서 살해되었다.

보놀라는 가알을 살해한 후 그녀의 시신을 큰 가방안에 집어 넣었고, 그녀의 시신을 옮기는 과정에서 포레스트 힐스의 거리에 피 묻은 자취를 남겼다. 그녀의 시신은 토요일 오전 8시경 그녀의 집에서 북서쪽으로 0.5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발견되었다.

가알의 직접적인 사인은 목에 날카로운 물체에 의한 경동맥 파열로 확인됐으며 수사관들은 가알이 살해당할 당시 입었던 재킷과 부츠, 그리고 티셔츠 및 피 묻은 붕대를 증거물로 회수했다고 밝혔다. 보놀라는 가알을 살해한 후 토요일 늦게 지역 병원에서 범행을 저지를 당시 발생했던 양손의 부상을 치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또한 가알을 살해하는데 사용된 칼도 회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했지만 결국 범행일체를 자백했다고 뉴욕시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퀸즈 지방 검찰청 관계자들이 보놀라를 방문해 심문할 당시에도 그는 범행 일체를 순순히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놀라는 가알의 집에 설치돼 있는 에어컨과 집의 고장난 부분을 수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아내와 별거중인 관계로 혼자 살고 있으며 자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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