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플로리다의 한 10대, BMW 시속 151마일로 운전해 6명 사망

플로리다의 한 10대, BMW 시속 151마일로 운전해 6명 사망

Noah Thomas Galle - Palm Beach County Sheriff's Office

플로리다 주가 거주지인 한 십대는 차량의 속도를 높이 내면서 운전하는 동영상을 촬영한 다음 인터넷에 올리기 위해 151마일(242 킬로미터)의 속력으로 2019 BMW M5 차량을 몰다가 니산 로그(Nissan Rogue) SUV의 후미를 들이 받아 해당 SUV에 탑승해 있던 6명을 사망케 한 후, 차량에 의한 살인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뉴욕 포스트와 WPBF등이 보도했다.

노아 토마스 갈레(Noah Thomas Galle, 17)로 확인된 운전자는 지난 1월 27일 플로리다 주의 델레이 비치(Delray Beach)에서 차량 충돌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당국은 법원에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 결과 9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시속 182마일(291 킬로미터)로 운전하는 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BMW 딜러 웹사이트에 따르면 2019 BMW M5는 시속 155마일의 속력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약 111,000달러의 경쟁모델은 시속 189마일의 속력으로 운전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갈레가 몰았던 BMW의 모델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다. 당시 니산 차량에 탑승했던 6명은 페로패밀리(Pero Family) 농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노동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당시 사고를 낸 BMW 운전자와 SUV에 탑승했던 사람들 중 한 사람만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WPBF에 따르면 화요일 성인이 된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노아 토마스 갈레는 3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후 운전금지 및 가택에 머문다는 조건하에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에 대한 재판은 4월 28일 목요일 열릴 예정이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