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캘리포니아의 한 여고생, 학교 난입한 괴한 칼에 찔려 숨져

캘리포니아의 한 여고생, 학교 난입한 괴한 칼에 찔려 숨져

Stockton Police Department/Girl's Family

캘리포니아 주 스톡턴(Stockton)에 위치한 스태그 고등학교(Stagg High School)에 월요일 오전 11시경 한 남성이 침입해 15세 소녀를 흉기로 찌른 후 학교 당국자에 의해 붙잡혔다고 뉴욕포스트와 USA 투데이 등이 스톡턴 경찰당국(SPD)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톡턴 경찰당국은 “앤서니 그레이(Anthony Gray, 52)로 확인된 남성이 15세 소녀를 칼로 찌른후 학교 관계자에 의해 붙잡혔으며, 그는 붙잡힐 당시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살인혐의로 샌호아킨(San Joaquin)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경찰은 숨진 소녀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가족은 칼에 찔린 소녀가 “앨리시아 레이나가(Alicia Reynaga)”라고 언론에 공개했다.

스톡턴 통합 교육구의 존 라미레즈 주니어(John Ramirez Jr.) 교육감은 “그레이는 차를 몰고 가던 중 학교에 들렀고, 학교의 보안요원이 그를 저지하기 전에 이미 그 소녀를 칼로 찔렀다”고 말했다. 칼에 찔린 소녀는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사망했으며, 경찰당국은 그 남성이 왜 소녀를 칼로 찔렀는지에 대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스톡턴 경찰당국은 “이번 사건은 계획적 범행이 아니라 우발적 범행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학교의 한 관계자는 “학교보안을 다시 재평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고, 해당 교육구의 교육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지 법 집행 기관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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