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美 항공모함에서 일주일 새 3명의 승무원들 숨진 채 발견

美 항공모함에서 일주일 새 3명의 승무원들 숨진 채 발견

USS George Washington (CVN 73) - Wikipedia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항공모함(USS)의 승무원 3명이 일주일 간격으로 숨진 채 발견돼 미해군범죄수사국(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과 지역 수사당국이 해당 승무원들의 사망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네이비 타임스와 국방뉴스등이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 항공모함의 승무원 1명은 항모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다른 승무원 2명은 4월 9일과 10일 항모 밖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린 몸센(Reann Mommsen) 美 해군 대변인은 “해당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3명의 승무원들 사망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다는 조기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美 해군 측은 3명의 승무원들 사망원인에 대해 아직 밝히지 않고 있지만 특수정신과 소속(Special Psychiatric Rapid Intervention)팀이 해당 항모에 승선해 선원들의 단발적 정신건강 및 외상 후 스트레스등과 관련된 문제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월 9일 숨진 채 발견된 승무원은 3급 리테일 서비스 전문가(Retail Services Specialist 3rd Class)인 미카일 샤프(Mikail Sharp)로 확인됐으며, 4월 10일 숨진 채 발견된 승무원은 3급 내부통신전기기사(Interior Communications Electrician 3rd Class)인 나타샤 허프만(Natasha Huffman)으로 확인됐다고 美 해군은 밝히면서 “금요일 항모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세 번째 승무원의 신상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USS 조지 워싱턴은 원자력 추진 니미츠급(Nimitz-class) 항공모함으로 현재 버지니아 주 뉴포트뉴스(Newport News)에서 핵연료를 교체하고 있으며 향후 항모의 정상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모는 2017년 8월부터 버지니아 주 뉴포트뉴스에 정박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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