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 호송대 건너는 다리 폭파 주장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 호송대 건너는 다리 폭파 주장

Ukraine Troops of the 8th Spetsnaz Regiment in Donbas - Wikipedia

러시아 호송대가 우크라이나의 하르키우(Kharkiv) 남동부 지역의 이지움(Izium)으로 향하기 위해 건너고 있던 다리를 우크라이나 군이 폭파했다고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목요일 발표한 성명 내용을 CNN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의 타이거 장갑차와 몇 대의 트럭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을 때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폭발물로 다리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발발 초기에도 러시아군의 진격을 늦추기 위해 키이우에 있는 주요 교량을 파괴했다.

우크라이나 측 발표에 따르면 최근 이지움 인근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북동부의 살티브카(Saltivka) 주거지역에 대한 새로운 군사작전 돌입과 함께 집중적인 포격을 가하면서 이 지역에 대한 공격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 고위 관리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점령에 실패한 후 군대와 장비를 재배치한 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위치한 돈바스를 집중공격할 것이 예상된다고 계속 주장해 오고 있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수요일 마리우폴의 항구지역이 함락되었다고 밝혔지만, CNN에 따르면 러시아의 주장을 공식적으로 확인할만한 소스는 없었으며, 마리우폴내에 잔류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의 저항 또한 만만치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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