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 2022

미 국방부, 지구에 떨어진 성간운석 공식적으로 확인

2020년 “쾅”하고 한 방에 지구 종말의 해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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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드물게 태양계 외부로부터 오는 유성을 천문학자들은 성간 유성(interstellar meteor)으로 부르고 있으며, 해당 유성은 천문학자인 아미르 시라지(Amir Siraj)와 아브라함 로엡(Abraham Loeb)에 의해 2019년 6월 발견되었다. 최근 미 국방부 산하 조직이면서 우주와 관련된 군사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우주사령부(US Space Command)는 “지구에 떨어진 최초의 성간 유성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CNEOS 2014-01-08로 알려진 45센티미터 크기의 성간 유성이 2014년 1월 8일 파푸아뉴기니(Papua New Guinea) 북동쪽 해안에 떨어졌던 것으로 보고되었다. 운석은 통상적으로 초당 28마일(45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태양 주위를 초당 약 18.6마일(초당 30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지구에 비해 훨씬 빠른것으로 알려졌다.

시라지는 “지구에 떨어졌던 성간 운석의 속도는 초당 약 37.3마일(60킬로미터)의 속도로 이동했다”고 말하면서 “지구에 떨어졌던 운석은 다른 유성들처럼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이 아니라 태양계 외부에서 온 후 우리의 태양계에 우연히 도달한 다음 지구에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시라지는 또한 팀을 구성해 태평양에 떨어진 운석의 일부만이라도 회수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성간 운석이라 불리우는 해당 물체를 천문학자들이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면 태양계 저 너머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다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되면서 천문학계는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시라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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