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을 것”

트위터 지분 9.2% 구입후 트위터 최대주주가 된 일론 머스크

Twitter/Wikipedia

최근 상당한 양의 트위터 지분을 매입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는 트위터 CEO인 파라그 아그라왈(Parag Agrawal)의 트윗계정에 게재된 내용을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등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머스크의 트위터 이사회 임명은 4월 9일 예정돼 있었지만, 당일 아침 머스크는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9% 이상의 트위터 지분을 사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머스크의 이사회 불참 소식이 전해진 월요일 시장 개장 전 트위터의 주가는 8% 이상 급락하면서 주당 $43 미만으로 거래되다가 다시 소폭 상승해 주당 $45에 거래되었다.

지난 4월 5일 트위터 측은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고, 트위터의 주가는 지난 주 화요일 4% 상승했다. 당시 트위터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머스크는 이사회 재직동안 14.9% 이하의 트위터 지분을 소유하는 것으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아그라왈 트위터 CEO는 “머스크의 트위터 이사회 임명은 그에대한 배경조사의 공식승인을 조건으로 토요일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의 새로운 의무를 떠맡는 것에 대해 마음을 바꾼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머스크는 4월 5일만 해도 트위터의 변화를 위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트위터 블루에 가입하는 모든 사람들은 월 $3의 지불로 인증확인표시를 받고, 트위터의 광고는 없어질 것이다. 생존을 위해 트위터가 광고에만 의존한다면 정책 결정에 있어서 독재의 형태를 띠게된다”고 말하면서 “아무도 출근하지 않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트위터 본사 사무실은 노숙자 보호소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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