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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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한 공장 직원들 2명 총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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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 2명 총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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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4/5) 저녁 10시 30분경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앤더슨(Anderson)에 있는 프렌키쉬(Fraenkische) 공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직원 2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중 한 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앤더슨 카운티 보안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NBC 뉴스와 US 뉴스등이 보도했다.

앤더슨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해당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이 공장의 전 직원이었으며 총격을 가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총격이 발생할 당시 이 공장에서는 30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었으며, 두 명의 총격 희생자들을 제외하고 모두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고 밝히면서 “현재 총격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프렌키쉬 웹사이트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건물 건축에 필요한 전기부품들과 건물의 배수시설에 필요한 각종 파이프 생산 및 자동차생산에 필요한 여러가지 부품들, 그리고 자동차에 내장되는 전기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총격사건은 미 전역에서 총기폭력 범죄의 증가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발생했다. 총기폭력기록보관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올해 지금까지 총 11,152명이 총격이나 총기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전역에서는 지난 주말 동안에만 총격으로 13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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