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UN, 우크라이나 민간인들 최소 1480명 사망, 2195명 부상

UN, 우크라이나 민간인들 최소 1480명 사망, 2195명 부상

United Nations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의 민간인들 중 최소 1,480명이 사망하고 2,195명이 부상 당했다고 유엔 정치평화구축 사무차장인 로즈마리 디카를로(Rosemary DiCarlo)가 발표했지만, 실제 민간인들의 사망자 수는 공식적으로 집계된 숫자보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디카를로는 덧붙였다.

그녀는 월요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도시들은 러시아의 무자비한 공중폭격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그리고 어린이들과 노인들, 장애인들이 포함된 수십만 명의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이 악몽과 같은 상황속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 인근 마을인 부차(Bucha) 지역에서 손이 뒤로 묶인 채 사망한 민간인의 충격적인 사진이 전 세계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에 대한 러시아군의 무자비한 살육은 그 수위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처럼 보였으며, 같은 지역에 있는 공동묘지에서도 많은 민간인들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디카를로는 또한 “전쟁중 러시아군의 성폭행이 만연해 있다”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에 주재하고 있는 유엔 감시단은 이러한 모든 사실을 검증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엔은 또한 러시아 내에서 전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의 체포 및 실종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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