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미국 주택가격의 이상조짐에 따른 거품 형성

미국 주택가격의 이상조짐에 따른 거품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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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택 가격이 계속 올라가면서 일부 연구원들과 경제학자들은 거품 형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을 내 놓고 있다고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달라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Dallas)의 연구원들과 경제학자들이 작성한 새로운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상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최근까지 거품에 대한 우려는 제기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달라스의 연준 연구원들은 미 전국의 주택시장을 정밀하게 조사한 후 거품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포착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2000년대 초반 호황 이후 처음으로 비정상적인 미국의 주택시장을 경험하고 있다. 특정 경제 지표에서 주택시장의 분명한 우려가 간파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당시 낮은 신용만으로도 느슨한 대출기준에 힘입어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은 보다 손 쉽게 주택 모기지 융자를 받으면서 주택을 구입할 수 있었지만, 결국 당시의 주택시장은 붕괴되고 말았다. 당시의 주택시장 분위기와는 또 다른 주택시장의 시나리오가 현재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달라스 연준의 경제전문가들은 밝혔다.

이번에는 주택시장에 대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팬데믹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저축하는 돈을 늘림으로써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주택시장에서의 주택 공급부족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주택구입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구매자들의 두려움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더 많은 구매자들이 주택 구입에 열을 올리게 되면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가설이다.

이에 달라스 연준의 연구원들은 주택시장의 가격상승 왜곡이 갈수록 심해질 수 있으며, 이후 주택시장에 어떠한 형태로든 격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하면서 그러한 격변이 발생하기 전, 정책 입안자들과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더 나은 대응을 위해 현재 주택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이유에 관한 여러가지 요인들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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