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10세 소년이 쏜 총에 12세 소년 사망하자 모친 구금

위스콘신 와워토사 경찰, 쇼핑몰 총격관련 15세 소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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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3/29) 밤 미주리 주 노스 시티(North City)에서 총을 가지고 놀던 10세 소년이 쏜 총에 형제인 12세 소년이 맞아 사망한 후 두 소년의 모친이 경찰에 구금되었다고 KMOV가 세인트 루이스(St. Louis) 메트로 경찰당국(SLMPD)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총기사고는 화요일 저녁 8시경 월넛 파크 웨스트(Walnut Park West) 지역의 서밋 플레이스(Summit Place) 5600블록에 있는 한 집에서 발생했다. 세인트 루이스 경찰당국에 따르면 두 소년의 36세 모친은 총이 발사될 당시 머리손질을 하고 있었으며, 총기관리 부실혐의와 관련하여 일단 경찰서에 그 여성을 구금한 후 해당 카운티 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세인트루이스 경찰당국은 “형제들간의 총격사건이 너무 자주 발생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건은 세인트루이스 다운타운에서 12세와 14세 어린이가 총에 맞아 숨진 지 며칠 만에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사건을 타살에 의한 자살(murder-suicide)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12세 소녀가 총을 가지고 놀다가 총이 발사돼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지난 달, 세인트루이스 경찰서는 “이 지역의 총기 폭력과 우발적 총기사고 및 총기에 의한 자살사건이 너무 많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무료로 총기잠금장치를 제공하는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이니셔티브를 통해 총기를 소지하고 있는 가족들,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총 4,500개의 총기잠금장치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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