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FDA,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두 번째 부스터 백신 승인

CDC와 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사용 일시중단 권고

Pexels

미 식품의약국(FDA)은 첫 번째 추가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 4개월이 지난 사람들과 50세 이상의 사람들에 한해 화이자와 모더나의 추가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긴급사용승인(EUA)을 확대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FDA는 “심각한 면역 결핍 문제를 가지고 있는 12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은 1차 추가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을 접종한 후 4개월부터 2차 추가 부스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1차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보호기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FDA 생물평가연구(Biologics Evaluation and Research) 센터 소장인 피터 마크스(Peter Marks) 박사는 “새로운 데이터에 의하면 화이자/바이오엔텍이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2차 부스터 접종은 코로나에 감염된 후 심각한 병에 걸릴 수 있는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의 보호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초기 부스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특히 권장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공식적으로 2차 부스터 접종을 적극 권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운 대학교의 공중보건대학 학장이자 응급의학 전문의인 메간 라니 박사(Dr. Megan Ranney)는 “팬데믹 기간 동안 보건당국은 2차 부스터 추가 접종의 정책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솔직히 지금 모든 사람들에게 네 번째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러나 오미크론의 후속변이인 BA.2가 예상외로 빨리 확산되면서 상황이 나빠질 경우 신속하게 2차 부스터 백신을 출시할 수 있는 유연성은 현재로서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현재 FDA의 2차 부스터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은 앞으로 몇 달 안에 해당 백신 접종의 긴박성이 요구되어지는 다른 변형체가 나올 경우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FDA는 이번 2차 화이자/바이오엔텍 부스터 백신접종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은 1차 부스터를 접종한 다음 최소 4개월이 지난 후 2차 부스터 접종을 받았던 70만 명 이상의 18세가 넘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데이터를 이스라엘 보건부로부터 넘겨받아 검토한 후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그 중 60세 이상이 6십 만명 이었으며 특별한 안전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FDA는 또한 모더나에 대한 2차 부스터 접종의 안전성은 3차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최소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4차 추가 부스터 접종을 받은 18세 이상의 120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나온 결과라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