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플로리다 주 에버글레이즈 직원, 호랑이 공격 받아 중상

플로리다 주 에버글레이즈 직원, 호랑이 공격 받아 중상

Website of Wooten's Everglades Airboat Tours

플로리다 주에 있는 에버글레이즈(Everglades)의 관광명소에서 일하는 직원이 화요일(3/22) 오후 4시 30분경 호랑이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NBC뉴스와 ABC뉴스등이 콜리어(Collier) 카운티 보안관실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콜리어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호랑이 사육사가 우리에 있는 호랑이에게 먹이를 주고 있을 때, 호랑이 우리에 들어갈 권한이 없는 또 다른 50대의 남성 직원이 호랑이 우리에 들어갔다가 호랑이에게 양쪽 팔을 물렸다고 밝혔다. 호랑이가 그 남성을 공격하자 사육사는 호랑이를 성공적으로 남성으로부터 분리시킨 후 가두었으며, 호랑이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랑이 공격사건이 발생한 업체는 플로리다 주 오코피(Ochopee)에 위치한 우텐 에버글레이즈 에어보트 투어(Wooten’s Everglades Airboat Tours)로 확인됐으며, 플로리다 주 어류야생동물 보호위원회(Fish and Wildlife Conservation Commission)와 미국 농무부(US Department of Agriculture)로부터 호랑이 사육허가를 받았던 것으로 밝혔다.

현재 보안관실은 플로리다 주 관련당국과 함께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동물보호단체(PETA)는 “돈을 벌기위해 호랑이와 같은 큰 고양이과 동물에 대한 착취를 이제 멈춰야 할 때”라고 촉구하면서 “사람들이 호랑이를 쓰다듬거나, 괴롭히면서 심지어 호랑이 우리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고 믿는 한 이런 일은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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