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오클라호마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의 충돌 사고로 여고생 6명 사망

오클라호마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의 충돌 사고로 여고생 6명 사망

AP

오클라호마 주 고속도로에서 화요일 오후 12시 30분경 6명의 여고생들이 탄 2015년형 쉐보레 스파크(Spark)가 돌을 실어나르는 대형 세미트럭(semitruck)과 충돌해 스파크에 타고있던 6명의 여고생 전원이 사망했다는 고속도로 순찰대의 발표를 USA 투데이와 뉴욕타임스등이 보도했다. 대형트럭 운전사는 다치지 않았으며, 여고생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라호마 고속도로 순찰대 대변인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남쪽으로 약 122마일 떨어진 티쇼밍고(Tishomingo)시 교차로에서 소형 승용차가 대형 세미트럭과 충돌해 소형 승용차에 타고있던 6명의 소녀들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클라호마 고속도로 순찰대 대변인은 “현재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사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클라호마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소형 승용차에 타고 있던 여고생들은 세미트럭과 충돌했을 때 16세 운전자와 옆에 타고 있던 조수석 학생만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오클라호마 주에서는 7세 이상의 탑승객이 자동차 뒷좌석에 앉을경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미국내의 유일한 주라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6명의 학생들은 티쇼밍고 고등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고등학교와 주민들은 학생들의 사고를 접한 후 큰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교통사고는 티쇼밍고 고등학교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티쇼밍고는 약 3,000명의 주민들이 살고있는 작은 마을로 오클라호마 주 캐피탈인 오클라호마시티 남서쪽으로 약 10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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