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중국, 우크라에 157만 달러 추가 제공, 1만 명 이상의 우크라 난민 프랑스 도착

중국 외교부는 월요일 우크라이나에 1천만 위안(157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는 발표를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US뉴스등이 보도했다. 중국은 이달 초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500만 위안(79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왕원빈(Wang Wenbin)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교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 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 인도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만의 방법으로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랄드 다르마냉(Gerald Darmanin) 프랑스 내무장관은 월요일 프랑스 방송인 RTL을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프랑스로 건너왔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에 입국한 우크라이나인 난민들의 수에 대해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모르긴해도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우크라이나 난민은 비자 없이 프랑스에 입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프랑스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난민들 중 대다수는 주로 스페인에 있는 대규모 우크라이나 공동체로 향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다르마냉은 “수만 명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주 안에 프랑스에 도착할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다르마냉은 “프랑스의 4월 대선에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전 마크롱의 선거운동본부 스탭들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의심되는 해커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러시아 정부는 프랑스의 그러한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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