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인디애나 주 보건당국, 월마트 유통센터 화재 후 주변환경 오명 우려

인디애나 주 보건당국, 월마트 유통센터 화재 후 주변환경 오명 우려

WTHR

인대애나 주 플레인필드(Plainfield)에 위치한 월마트 물류센터에서 수요일(3/16) 정오 화재가 발생했다고 이 지역 언론인 WTHR과 인디스타등이 플레인필드 소방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플레인필드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당시 물류센터 건물 안에는 약 1,000명의 직원들이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관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플레인필드 소방서장인 브렌트 앤더슨(Brent Anderson)은 화재장소에 도착했을 당시 화재진압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으며, 화재가 발생한 그 날 밤 12시 45분경까지 불길을 진압했다고 밝혔다. 알코올담배총기폭발물국(ATF)도 화재현장에 나와 플레인필드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경위에 대해 공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디애나 주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플레인필드 월마트 물류센터에서 이번 주 발생한 대형화재로 높은 수준의 미세 입자 물질이 포함된 연기가 공기중으로 대량 방출되었기 때문에 주변 지역의 주민들 건강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헨드릭스(Hendricks) 카운티 보건부는 “화재 연기속에 포함된 미립자가 주민들의 건강을 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또한 “공기에 스며든 화재 연기속에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 주변에 있는 물의 샘플을 채취해 오염정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화재 주변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주택들의 창문들을 꼭 닫아 둘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WTHR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의 연기는 인공위성에서도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플레인필드 소방당국은 400명의 소방관들과 함께 총 28대의 소방차와 25개의 사다리, 그리고 9명의 의료진들 및 12대의 화물탱크가 화재장소에 동원됐다고 밝혔다. 물류센터의 불길이 잡힌 후에도 연기는 계속 그 지역의 상공으로 치솟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자칫 이 화재로 직장을 잃을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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