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중국 대사관 “중국은 우크라이나 공격 절대 안 할 것”

판 셴룽(Fan Xianrong)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대사는 막심 코지츠키(Maksym Kozytsky) 르비우(Lviv) 주재 지역 군사행정 책임자에게 “중국은 결코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리비우 지방정부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인사이더와 블룸버그 통신등이 보도했다.

판 셴룽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대사는 “중국은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우호적인 나라이다. 나는 중국을 대표하고 있는 대사로서 우크라이나를 향해 중국이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항상 도울수 있을 것이라고 책임있게 말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코지츠키는 “중국 대사관은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에서 르비우로 이전했으며 당분간 그곳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친강(Qin Gang) 주미 중국 대사 역시 화요일 워싱턴포스트를 통한 기고문에서 “중국은 우크라이나 에서의 분쟁종식을 진심으로 원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중국이 미리 알고 있었다거나 묵인했다는 소문은 터무니 없는 낭설이며, 이러한 루머가 없어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친강은 기고문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은 중국에 결코 이롭지 않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리가 사전에 알았더라면 최선을 다해 이를 막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중군에게 군사 및 경제지원을 요청했다는 미 정보당국의 주장에 뒤이은 것으로, 현재 중국과 러시아 모두는 미 정보당국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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