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바이든 행정부, 우크라이나 난민들 미국에 살고 있는 가족과 합류할 수 있는 방안 논의

바이든 행정부, 우크라이나 난민들 미국에 살고 있는 가족과 합류할 수 있는 방안 논의

Ukrainian refugees into Poland - Wikipedia

미국의 여러 주요 소식통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미국에 이미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과 합류할 수 있는 특별 입국경로를 제공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난민 담당자들은 “인도주의적 근거에 따라우크라이나 난민들의 미국 특별입국절차등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300만 명 이상의 난민들이 몇 주 사이에 발생했으며, 국제사회는 많은 국가들, 특히 미국에 우크라이나의 난민수용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주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에게 미국에 가족이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미국입국 절차를 신속하고 간소화할 것을 직접 요청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요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해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도록 지난 며칠 동안 많은 압력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는 의회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세계의 지도자”가 될 것을 촉구했으며 “미국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참모들에게 “미국은 비록 우크라이나를 도울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틀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이제 그 역할을 수행해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난민관련 담당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도울 방법을 찾고 있지만,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그 틀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든 행정부는 “폴란드를 비롯한 그 지역의 가난한 국가들이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꾸준한 유입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인접하고 있는 이웃 국가들 역시 난민들의 꾸준한 유입으로 자국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해당 문제에 적극 개입해 줄 것을 미국 정부측에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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