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주유소, 거의 400갤런의 휘발유 도난당해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주유소, 거의 400갤런의 휘발유 도난당해

Hardik Patel via CNN

노스캐롤나이나 주 하이포인트(High Point)에 위치한 비지 비(Bizzy Bee) 편의점의 주유소에서 월요일 398갤런의 휘발유가 도난당한 후 해당 주유소의 모든 개스펌프를 차단했다는 하딕 파텔(Hardik Patel) 편의점 사장의 말을 CNN과 이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하이포인트 경찰당국은 “이번 주 노스캐롤라이나 주유소에서 발생한 약 400갤런의 휘발유 도난사건은 미국의 전 지역에서 예외없이 자동차의 휘발유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각 주유소와 차량 소유주들로 하여금 휘발유 도난방지에 대한 추가적인 보안조치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사례들 중 하나”라고 밝혔다.

주유소 사장인 파텔은 “휘발유 도난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한 감시영상에서는 주유소의 펌프 근처에 한 대의 차량이 세워져 있었고, 누군가가 크레딧카드 결제시스템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장치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밝히면서 “그 후 15대 이상의 자동차들이 45분 동안 그들의 차량에 휘발유를 채우면서 $1,600 상당의 휘발유가 도난당했다”고 덧붙였다.

파텔은 “나는 15년 동안 여러 주유소를 운영해 왔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다. 주유소의 영업시간이 끝났음에도 여러 대의 차량들이 주유소에 주차돼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하이포인트 경찰당국은 “해당 휘발유 도난사건을 현재 조사중에 있지만 어떤 용의자들도 아직 특정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휘발유 도난사건은 미 전역에서 최근의 휘발유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미 전국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이번 주 월요일 갤런당 4.33달러에 도달했다. AAA 보고서에 따르면 목요일 아침 현재 미국 휘발유의 평균가격은 갤런당 $4.29에 이른다고 밝혔다.

휘발유의 가격이 치솟자 미 전역의 경찰당국들은 차량 운전자들에게 연료 잠금장치인 가스캡 구입 또는 차가 잘 보이는 곳에 주차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미국의 경찰당국들은 또한 공공장소에 장기간 차량을 주차하는 것을 피함으로써 차량의 휘발유 도난 가능성을 차단하고, 차량에서 휘발유를 훔치는 과정중 절도범들이 차량에 구멍을 뚫는것 등의 차량파손을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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