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러시아의 핵 공격 위협으로 갑자기 수요가 늘어난 포타슘 알약

러시아의 핵 공격 위협으로 갑자기 수요가 늘어난 포타슘 알약

thyrosafe.com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 격해짐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우발적 또는 고의적 공격이나 러시아의 핵 무력사용으로 인한 방사능 낙진에 대한 두려움이 포타슘(요오드 칼륨) 알약에 대한 수요의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믿기 어려운 이야기 이지만 미국인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공격함으로써 결국에는 미국과의 핵 전쟁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앞으로 미국 대기에 방출될 수 있는 방사능 낙진에 대한 공포로 해당 알약들을 미리 사재기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다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대기로 방출될 경우 인체 호흡기를 통해 해당 물질이 사람의 폐로 흡입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 토양 및 동식물등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CDC는 또한 요오드칼륨 자체는 인체에 해롭지 않고 오히려 인체에 필요한 중요한 물질이지만 방사성 요오드는 갑상선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너무 많이 노출될 경우 갑상선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방사선이 대기에 방출될 경우 일반 요오드와 방사성 요오드가 구별되지 못한 채 사람들의 갑상선으로 흡일될 수 있다는데 있다. 이 경우 액체 또는 알약 형태의 요오드화칼륨은 갑상선을 빠르게 포화시켜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에 흡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요오드화칼륨 알약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동시에 최근 몇 주 동안 급격하게 팔려 나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약품이 시장에서 고갈되자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CDC에 따르면 요오드화칼륨 알약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방사성 요오드에 대해 100% 보호를 제공하지 않으며, 1회 복용으로 갑상선을 24시간 동안만 보호한다고 밝히면서, 갑상선만을 보호하고 특정 연령대에 잘 반응한다고 덧붙였다. FDA는 해당 알약을 많이 복용할 경우 심각한 질병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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