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우크라이나군, 군용 폰툰다리 이용해 키이우 향하는 러시아군 저지

우크라이나군, 군용 폰툰다리 이용해 키이우 향하는 러시아군 저지

Maxar Technologies via CNN

맥사 테크노로지(Maxar Technologies)가 공개한 새로운 위성 이미지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호스토멜(Hostomel) 근처에 있는 이르핀(Irpin) 강에 러시아 군인들이 설치한 임시교량인 폰툰 다리가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의해 파괴된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러시아군이 이르핀 강에 설치한 임시교량인 폰툰 다리는 러시아 군인들을 포함하여 군용차량과 보급품들을 강으로부터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용도 및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에 용이하게 진입하기 위해 설치됐다. 그러나 해당 폰툰 다리가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의해 파괴됨으로써 러시아군의 키이우 진입은 일단 저지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폰툰 다리는 작은 강이나 얕은 물가에서 큰 배가 바다에서 뜨는 부력의 원리를 이용해 임시적으로 만들어지는 다리로, “물에 뜬다”는 의미인 “플로팅(Floating)”과 함께 “플로팅 다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어지고 있으며, 폰툰 다리는 전시에 보급품과 군 병력 및 차량, 그리고 물자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강이나 얕은 물에 임시적으로 설치된다.

CNN에 따르면 맥사 테크노로지가 공개한 파괴된 폰툰 다리의 위성 사진은 3월 10일 목요일 처음 인터넷에 등장했으며, 3월 13일 소셜 미디어에 추가로 게시됐다고 밝히면서, 해당 위성사진으로 미루어 볼때 러시아군의 키이우 진입작전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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