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미국인 저널리스트 우크라이나에서 사망

미국인 저널리스트 우크라이나에서 사망

Brent Renaud - imDB

일요일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인 저널리스트인 브렌트 르노(Brent Renaud)가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 외곽에 있는 이르핀(Irpin)에서 사망하고 그와 함께 있었던 다른 기자는 부상을 입었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NPR과 뉴욕타임스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내무부의 고위관료인 안톤 게라셴코(Anton Gerashchenko)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르노가 러시아군의 잔인함과 무자비함을 보여주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있었던 또 다른 미국 기자는 르노의 사망을 직접 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는 일요일 르노의 사망과 관련하여 러시아를 규탄했다.

타임(Time)지는 일요일 브렌트 르노가 사망당시 자사를 위해 일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성명을 발표했다. 타임지의 편집장이자 CEO인 에드워드 펠센탈(Edward Felsenthal)은 “우리는 브렌트 르노의 사망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영화 제작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브렌트는 그의 형제 크레이그 르노와 함께 전 세계의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밝혀내기 힘든 이야기를 다루었다”고 말했다.

르노 형제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아이티 및 중앙 아메리카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가 취약한 지역만을 골라 그 지역을 직접 방문한 후 인간 기본권에 대한 문제점을 전하는데 오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 또한 르노를 과거 타임지에 크레 공헌했던 “유능한 사진 작가이자 영화 제작자”라고 부르며 조의를 표했다.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인 오드리 아줄레이(Audrey Azoulay) 역시 그의 사망과 관련하여 러시아를 비난하면서 “분쟁지역에서 언론인들이 표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나는 브렌트 르노의 사망책임에 대해 러시아를 규탄하며, 분쟁지역에서 언론인들의 안전보장과 인도주의에 입각한 국제 기준을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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