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20:1의 주식분할을 발표한 아마존

아마존 새로운 CEO 이후 매출 성장세 느려져

Amazon fulfillment center - Wikipedia

앞으로 주식 투자자들은 아마존 주식을 약 20배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아마존 이사회는 수요일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아마존 주식을 20:1로 분할한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이사회의 주식분할 승인건은 오는 5월 아마존 주주들이 최종 통과시킬시 6월 6일 정식으로 발효된다.

아마존의 주식은 수요일 주당 $2,785로 마감되었다. 만약 오늘 아마존의 주식 분할이 20:1로 일어난다면 아마존의 주식가치는 주당 $139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마존의 주식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한 개 주식당 가치는 저렴해지지만 총 주식량은 20배로 더 늘어난다는 의미의기 때문에 아마존의 시총가치는 결국 변하지 않는 것이다.

아마존은 여러 가지 이유로 주식 분할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아마존이 주식분할을 시행하는 가장 중요한 동인은 소규모 개인 투자자들이 아마존 주식에 더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있다. 투자자들의 범위가 확장될수록 아마존의 현금유동성은 더욱 확장될 수 있으며, 더 많은 주식투자자들의 참여로 인한 시너지 효과 또한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금력이 풍부한 기관투자자들은 한 회사의 주당 가격이 얼마가 되는지에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고가 주식에 관심은 있어도 감히 구매할 수 있는 엄두를 쉽게 낼 수 없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로빈후드(Robinhood)와 E-Trade 등과 같은 0(제로) 수수료 거래 앱의 괄목한 만한 성장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주식분할을 통해 주식을 저렴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지게 되었다.

애플이 2014년 7:1 주식분할을 발표한 후 2015년 다우지수에 편입된 것 때문에 아마존 역시 애플처럼 주식분할을 통해 다우지수 가입을 노릴수 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 또한 제기되고 있다. 어째든 내노라 하는 기업들의 주식분할은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앞서 2020년 애플과 테슬라 역시 주식분할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주당 $488,245(약 5억 8천만원)의 엄청난 가격을 기록하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주식 대부분은 분할하지 않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가 접근할 수 없는 금액이다. 그렇기 때문에 버크셔는 과거에 분할된 B 클래스 주식을 주당 $325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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