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우크라이나, 러시아 휴전제안에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로 응수

Maxim Guchek/Reuters

러시아의 새로운 휴전제안에 대해 우크라이나군 측은 “러시아 측이 내일 3월 9일 오전 9시부터 키이우(키예프)에서 민간인들의 인도주의적 통로를 개방하기 위한 휴전을 발표했지만 그들의 그러한 휴전제안을 이제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CNN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 측은 텔레그램 게시물을 통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을 위한 인도적통로의 개방시간에 대해 합의할 것을 요청하면서 3월 9일 02:00까지 외국 대사관, 유엔, OSCE, 적십자 대표등에게 통보한다는 내용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모스크바 시간으로 수요일 오전 10시(우크라이나 시간으로 오전 9시/동부 표준시 새벽 2시)부터 새로운 휴전을 발표했으며, 협상된 다른 도시와 함께 키이우, 체르니히브, 수미, 하르키우 및 마리우폴에서 민간인들을 위한 대피통로를 제공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 측은 러시아가 1차, 2차, 그리고 3차 협상때 그들이 말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적으로 뒤에서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과 우크라이나의 여러 시설물들을 휴전때 공격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그러한 그들의 행동으로 미루어 볼때 “그들의 휴전제안을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렵다”고 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