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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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하나님은 용서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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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와 러시아 양쪽 희생 커…러시아군, 민간시설과 유치원까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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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일요일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오늘은 용서 주일이지만, (러시아의 잔악행위로) 희생된 수 백 명의 사람들과 고통받고 있는 수 천명 때문에 (러시아를) 용서할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은 (잔악행위를 일삼고 있는 그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용서대신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메세지를 남겼다고 악시오스등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포격으로 “고의적 살인”을 했다고 비난했다. 토요일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비디오에는 키예프에서 서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우크라이나 지토미르(Zhytomyr) 외곽에 있는 우크라이나 탱크 공장의 일부가 러시아군 공습으로 파괴된 모습이 담겨 있다.

젤렌스키는 일요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민간인들을 향해 야만적인 살육행위를 자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맹국들로부터 이에대한 응징소식을 듣지 못했다는 말과함께 서방국가들을 향해 서운함을 내배치면서 “나는 오늘 서구 정치인들과 세계 지도자들로부터 러시아의 만행에 대한 반응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러시아가 이러한 침략행위를 저지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어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반문과 함께 “그들은 우크라이나를 향해 대 놓고 잔학행위를 계획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중이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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