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고국 돌아온 140,000명 우크라 사람들, 우크라 군이 돌려보내

Pexels
지난 2주 동안 러시아의 침공으로 150만 명의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이 생겨났지만, 1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사람들과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군과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몰려들었다는 올렉시 레즈니코프(Oleksiy Reznikov)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의 말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전투에 참여하기를 원했던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시설부족과 무기 부족 때문에 돌려보낼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레즈니코프는 월요일 페이스북에 “대부분 남성인 14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유럽에서 돌아왔다. 수만 명이 영토 방위군에 합류했다. 물론 도망친 사람들도 있지만, 전 세계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조국을 위해 싸우는 것을 보고 있다”고 썻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크렘린의 악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러시아 나치로부터 세계를 지킬 준비가 된 외국인들로부터 20,000건 이상의 전투참여 의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군에 자원입대 하다가 거절된 사람들 중 일부는 “무기부족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최전선에 배치될 수 없다. 우리 모두 싸울 수 있도록 더 많은 무기를 지원해달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우크라이나 의원인 마라얀 자블로츠키(Maryan Zablotskyy)는 “키예프 주민들이 러시아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보급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격전지인 키예프에 있는 우크라이나 군에게 더 많은 보급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모든 매장에서 방탄조끼를 구입하고 있으며, 오늘 터키에서 한 팩을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EU의 총포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모든 총기류와 야간투시경 및 여러가지 전투장비 구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요일 이른 아침, 러시아군은 모스크바 시간 오전 10시부터 키예프, 마리우폴(Mariupol), 하르키우(Kharkiv), 수미(Sumy)에서 인도주의적 피난길을 열기 위한 휴전을 선언했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서로를 비난하면서 휴전이 깨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