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캔자스 주의 한 고등학생, 교장과 학교경찰에게 총 발사

캔자스 주의 한 고등학생, 교장과 학교경찰에게 총 발사

Website of Olathe East High School

캔자스 주에 있는 올라테 이스트(Olathe East) 고등학교의 교장과 학교경찰(SRO)이 금요일(3/4)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경 해당 학교의 학생이 쏜 총에 맞았다고 KMBC-TV와 KSNB등이 올라테 경찰당국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보도했다.

올라테 경찰당국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는 제일런 디션 엘모어(Jaylon Desean Elmore, 18)로 확인되었고 올라테 이스트 고등학교의 풋볼선수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그 학생 역시 총에 맞아 오버랜드파크 의료 센터로 옮겨졌으며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교장과 학교경찰 역시 병원으로 후송된 후 치료를 받다가 금요일 퇴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그 학생외에 다른 학생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슨(Johnson) 카운티 검찰청은 엘모어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으며, 엘모어는 현재 십 만불의 보석금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존슨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총에 맞은 학교경찰은 7년 동안 학교경찰관으로 근무한 에릭 클락(Erik Clark)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라테 경찰당국은 총격 발생경위에 대해 현재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사건이 발생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총격사건 현장에는 연방 사법당국 직원들도 출동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라 켈리(Laura Kelly) 캔자스 주지사 사무실 역시 총격사건이 발생한 후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올라테 고등학교에서 금요일 발생한 총격사건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K-12(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학교에서는 12차례의 총격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약 2천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올라테 이스트 고등학교는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Kansas City) 남서쪽으로 차로 갈 경우 약 30분 걸리는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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