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 2022

우크라군 러시아 보급대 직접공격…다리파괴로 러시아군 키예프 진격 느려져

위성 이미지, 키예프 근처의 러시아 군 40마일 이상되는 행렬

Maxar Technologies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점령하면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방사능 수치는 정상인것 같다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측 담당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CNN과 폭스뉴스등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발전소를 파괴하고 있다는 비난과 함께 세계 지도자들에게 큰 재앙이 닥치기 전에 러시아를 멈추게 해 달라고 촉구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마리우폴과 하르키우를 포함한 주요 도시를 포위하면서 체르니히우(Chernihiv)에 있는 민간인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를 강타했다고 우크라이나 측 관계자는 영상으로 러시아의 해당 폭격장면을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 외곽에 있는 대규모 러시아군의 보급품을 운반하고 있는 수송단에 대한 우크라이나 군의 직접적인 공격과 보급경로에 있는 다리의 파괴로 키예프에서 북쪽으로 약 15마일 떨어진 곳에서 러시아군이 교착 상태에 빠졌고, 거기에다가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제공권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 전투력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 고위관리가 금요일 밝혔다.

러시아군의 보급품을 운반하는 수송단은 키예프 외곽 도로에 40마일 이상 뻗어 있는 상태에서 주말 이후로 키예프 쪽으로 거의 진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 국방부 고위관리는 덧붙였다. 지난 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우크라이나의 한 병사가 스스로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다리를 폭파한 것 때문에 러시아의 수송대는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미 국방부의 고위관리는 러시아의 보급품에 대한 관리 및 유지문제도 호송대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군은 반복된 실수를 통해 교훈을 습득하면서 점점 키예프를 효과적으로 공격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그 관리는 덧붙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누가 승기를 잡을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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