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스탠포드 대학 여자 축구선수 스스로 목숨 끊어

스탠포드 대학 여자 축구선수 스스로 목숨 끊어

Katie Meyer - Instagram of Stanford

스탠포드 대학의 스타 축구선수인 케이티 마이어(Katie Meyer)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그녀의 어머니가 NBC “투데이 쇼”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밝혔다. 스탠포드 대학에 따르면 “2019 NCAA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보하는 데 큰 공을 세운 3학년생인 케이티 메이어가 화요일 대학 캠퍼스내 기숙사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케이티의 어머니인 지나 마이어(Gina Meyer)는 인터뷰에서 “딸이 사망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하면서 “그녀는 평소에 쾌활한 모습을 보여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항상 최고와 완벽을 추구하는 그녀의 스트레스가 이정도로 심각한 상태인줄은 미처 알아채지 못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어머니인 지나는 “딸의 자살이 학교의 징계조치에서 유발된 것일 수 있다”는 입장을 조심스럽게 내 비쳤다. 케이티는 최근 캠퍼스 내에서 같은 팀원을 변호한 바 있으며 그와 관련된 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 같다고 그녀의 부모는 말했다.

케이티의 어머니인 지나는 “우리는 지금 케이티가 왜 그러한 선택을 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왜 그런 일이 케이티에게 일어날 수 밖에 없었는지 정말 알고싶다. 알다시피, 우리는 심신이 너무 지쳐있다”고 말했다.

스탠포드 대학측은 케이티의 사망과 관련하여 그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말과함께, “학교 선수들과 관련된 징계사항이나 개인 신상과 관련된 내용은 프라이버시 문제때문에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바란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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