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유엔주재 미 대사 “러시아 금지무기 사용”, 바이든 “푸틴의 전범 단언 너무 일러”

유엔주재 미 대사 “러시아 금지무기 사용”, 바이든 “푸틴의 전범 단언 너무 일러”

Linda-Thomas-Greenfield - Wikipedia

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유엔총회 우크라이나 긴급특별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의 책임을 다른 유엔 회원국들이 강하게 지적해줄 것을 촉구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비판결의안 투표에 해당 회원국들의 동참을 호소했다고 폴리티코와 더 힐등이 보도했다.

토마스-그린필드 대사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필수기반시설을 파괴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더욱 강화할 태세로 전환하고 있으며, 매우 치명적인 무기인 집속탄과 진공폭탄이 러시아군에 의해 우크라이나로 이동하는 장면을 영상을 통해 접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해당 무기사용은 제네바 협약에 따라 금지됐다고 덧붙였다.

토요일 오후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인 러시아의 벨고로드(Belgorod) 남쪽에서 러시아군의 열압 다연장 로켓 발사기가 발견되었으며, 해당 무기는 주변에 있는 공기의 산소를 빨아들여 강력한 폭발과 함께 엄청난 파괴력을 미칠 수 있는 큰 압력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진공폭탄(vacuum bombs)”으로도 불리운다. 그러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투에서 열압무기를 사용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

수요일 이른 아침 한 기자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면밀하게 그 부분을 추적 분석하고 있지만, 아직 그렇게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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