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CNN 돈 레몬, 러시아 군 경고에 강하게 저항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영상 속 대화 보도

CNN 돈 레몬, 러시아 군 경고에 강하게 저항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영상 속 대화 보도

CNN

CNN의 돈 레몬 투나잇(Don Lemon Tonight)이 보도한 영상속 오디오 내용에 의하면 흑해(Black Sea)에 위치한 섬을 지키고 있던 우크라이나 병사들에게 러시아 군대가 “투항하라”고 독려하고 있지만, 그 곳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러시아 군의 투항권고에 강하게 저항하는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결국 뱀 섬(Snake Island)이라 불리우는 곳을 지키던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모두 전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먼저 영상속에서 들리는 대화내용은 러시아 군함 측에서 “우리는 러시아군 함대”라는 한 러시아 군인의 말 소리와 함께 “유혈사태와 부당한 죽음을 피하려거든 투항하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투항하지 않을 경우 당신들을 향해 폭격하겠다”는 메세지가 반복해서 들렸다.

그러다가 우크라이나군 측의 한 남성과 여성의 목 소리가 잠깐 들린 후 “러시아 함대는 엿이나 먹어라(Russian warship, go f*** yourself)”는 한 우크라이나 병사의 목소리가 들렸다. 해당 영상을 보도한 돈 레몬 투나잇에 출연한 분석가는 “비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력에 비해 월등하게 우세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마지막까지 러시아의 침략에 절대로 굴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 섬을 지키던 모든병사들이 장렬하게 전사했다”고 직접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해당 영상속 오디오에 나오고 있는 대화내용은 우크라이나 내무부(Interior Ministry)에서 확인하고 검증한 후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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